TG Making

■■■ 제작과정 소개를 시작하기전에…■■■

2000년도에 발표된 사이버그룹 TG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간단히 소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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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들 섭외와 촬영 ■■■

TG 사이버그룹의 주인공 가수가 될 리지나 역을 맡을 인물은 메니지먼트 팀에서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 작업을 하였다.
그래서 노래솜씨는 물론 다양한 개인 재능을 겸비한 많은 지원자들이 회사를 방문하여 TG 리지나 역활에 도전을 하였다.
그리고 많은 오디션 선발을 통해서 박OO(리지나 역)이 선발 되게 되었다.


(사이버그룹에 리더 가수인 리지나)


(적 사령관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모델)

인트로 뮤직비디오를 찍기위해 많은 양의 셋트와 미니어처,그리고 소품들이 제작되었다.


(인트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할 리지나의 의상과 적 사령관의 의상 컨셉)


(인트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장 인물들)


(사령관의 헤어캡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모형으로 두상을 만든다음 헤어캡을 제작했다.)


(고운 피부 텍스쳐를 얻기위해 직접 얼굴 스킨을 스캔받았다)

■■■ 미니어처 제작과 셋트 제작 ■■■

미니어처는 양수리 종합 촬영소에서 제작이되었다.

외계인과 CG케릭터에 움직임을 적용하기 위해서 모션캡춰 장비를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아날로그 방식이었던 그장비는 직접 장비를 몸에 착용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잡아내는 방식이었다.

실제 작업에는 동작의 한계점이 많아 사용하지 못했다.

비행선은 미니어처로 제작되었다.
일단 촬영은 셋트 촬영을 먼저하고 그다음 미니어처 비행선 촬영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다.


(인트로 처음 도입부분에 집들은 미니어처로 제작되었고 모션컨트로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모션 컨트롤 카메라(MCC : Motion Control Camera)를 처음 접했을때 상당히 흥미로웠다.
물론 촬영 카메라는 기존에 보아왔던 35mm 필름 카메라와는 일단 크기와 모양이 상당히 달랐다.

카메라의 크기는 대략 1톤 트럭 앞쪽 부분 정도 되었고 그 큰 몸집에 비해서 촬영 랜즈는 주먹보다 조금 작았다.
일반적으로 MCC는 미니어처 촬영에 많이 사용한다고 들었던터라 어떠한 방식으로 촬영을 하는지 상당히 궁금했다.

그리고 MCC카메라에 대한 촬영 연출을 보고 상당히 재미있는것을 알게되었다
일단 MCC는 사람이 직접 카메라를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조이스틱과 위치 값의 입력으로 특정 위치에 카메라를 이동하고 다시 위치정보나 카메라 앵글 정보를 저장시켜 준다.

녹음된 이동 위치값을 호출하면 카메라가 레일 위에서 기억했던 위치로 정확하게 이동을 하게 되는 방식이다.
카메라 감독이 좋은 앵글을 중간중간 잡아서 기억시켜 놓으면 카메라가 그것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을 해주게 된다.

MCC가 미니어처 촬영에 적합하다라는 이유는 떨림이 없고 카메라 위치값과 이동값을 기억하기 때문에 같은 소스를 똑같이 여러번 촬영을 할수있다라는 장점이다.


(인트로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비행선의 미니어처 제작 중간 과정)

비행선의 크로마 촬영은 하루동안 촬영되고 장면 또한 다량의 장면을 찍었지만 최종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장면은 한장면에 만족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모든 비행선의 장면은 CG로 제작된 비행선으로 연출 되었다.


(비행선 크로마키 촬영.MCC 카메라 촬영은 알파(Mask)값도 따로 촬영할수 있었다.)

비행선 크로마키 촬영은 MCC로 촬영을 한 덕분에 여러개의 소스를 따로 얻어낼수 있었다.

일단 카메라 움직임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장면을 수십번을 반복 촬영하여 다양한 쵤영 소스를 얻어낼수 있었다.

비행선의 맞는 조명으로 기본 촬영을 한 다음 다시 조명을 모두 끄고 비행기에 나오는 불빛이나 분사구를 따로 촬영을 한다.


(모션 컨트롤 카메라를 이용하여 미니어처 촬영장면)

미니어처 촬영은 당시 생각했던것 만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10장면 정도 찍는데 촬영만 거의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촬영하였다.
각 촬영씬 마다 라이트와 카메라를 다시 셋팅해야하기 때문이었다.


(비행선 내부 장면을 실제 제작한 셋트 외관)


(비행선 조종석에 실내 제작,디테일한 제작을 엿볼수있다.)


(게기판에 실재 조명이나 네온을 장치하여 사실감을 높였다.)


(인트로에 나오는 병사들의 분장이나 의상.그리고 무기들…)


(주인공 리지나의 탈출 장면을 찍기위한 셋트.여기선 고속촬영이 이루어졌다.)

주인공 리지나가 비행선을 타기 위해 탈출하는 배경 장면중 하나가 셋트로 직접 제작 되었다.
일단 리지나가 뛰기 시작하면서 기둥안에 설치되어있는 폭약이 하나씩 터지면서 파편들이 날아가게 되는데 이러한 장면적인 디테일효과를 최대한 보기위해서는 고속 촬영을 진행했다..


(세트에서는 폭약을 설치하고 실제 폭파장면을 촬영하였다. 물론 NG없이 한번에 OK 되었다.)


(연출된 장면을 위한 크로마키 촬영.CG합성을 미리 생각하고 연출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

실제 인물과 배경 소품을 각각 다른 위치에서 따로  촬영을 하여 많아 보이도록 합성했다.


(적 사령관실에 조종실 내부 촬영을 위한 모형셋트와 크로마키촬영.장교 병사들의 무기 모형)


(조정석의 실제 제작된 모형셋트.모니부분은 에프터 이펙트에서 합성이 될것이다.)


(홀로그램연출의 위한 병사들의 크로마키 촬영)

■■■ 실사와 CG합성 ■■■

촬영을 마친 다음 바로 CG합성작업을 시작하였다.
합성은 에프터 이펙트(After Effect)를 사용하였다.


(실사 조정석에 CG케릭터(아젠)를 합성하기 위해서 케릭터 스케일과 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실제 사람이 앉은 모습도 촬영 하였다.)


(조정석 내부의 모습,조정석 유리 밖으로 CG배경을 합성하기 위하여 모두 블루스크린 촬영을 하였다.)

실사를 합성할때는 일반적으로 모션 트래커(Motion Tracker)기술을 쓰기도 한다.
이런 장면 추적 기술은 많은 어려움이 따를수있었으며 이것은 의도하지 않는 많은 변수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대부분 합성장면은 Fix(정지)장면 으로 합성이 되었다.

케릭터 합성 장면 같은 경우는 합성을 할때 3D뷰를 맞추기 위해서 미리 실제 사람과 같이 찍은 다음 그것을 참고로 합성을 하였다.
배경이나 사물 같은 경우를 합성할때는 주변의 구조물 형태(박스나 라인)나 외곽라인등의 기울기를 맞추면서 대략적인 뷰를 잡을수가 있다.


(조정석내부의 모습,조정석의 내무 모니터들은 모두 CG영상을 합성하기 위하여 카메라 FIX장면을 위주로 촬영되었다.)


(조정실에서 주인공 리지나와 CG케릭터가 함께 나오는 장면을 위해 합성될 CG케릭 터의 크기나 뷰의 정보를 얻기위해 실제 사람도 촬영하였다.)


(사령관실 내부 촬영장면, 조종실 의자와 기판을 좌,우,정면 을 따로 촬영하여 하나로 합성하여 조종실 내부에 채워넣었다.)


(병사가 총에 맞는장면은 크로마 촬영으로 CG와 합성되었다.)


(사령관이 명령을 내르는 장면은 크로마 촬영을 하고 CG배경을 합성하였다.)


(병사들이 걸어오는 장면에는 6명의 병사가 크로마 공간에서 걸어오는 것을 촬영하고 촬영소스를 뒤쪽으로 연속 복사하여 대군이 걸어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리지나 댄스장면. 크로마키 촬영을 하였고 배경과 외계인들은 CG합성을 하였다.)


(리지나 크로마키 촬영장면.)


(TG뮤직비디오 3편을 위한 크로마 작업,블루스크린이 아닌 그린 스크린으로 작업되었다. 이번에는 셋트없이 모든 배경은 CG로 작업 되었다.)


(다양한 장면을 촬영하고 이미 만들어진 CG배경을 촬영 소스에 맞추어 뷰를 맞춘 다음 CG배경을 합성 하였다.)

TG 뮤직비디오 3편은 블루스크린(Blue Screen)이 아닌 그린스크린(Green Screen)으로 촬영하였다.


(TG뮤직비디오 3편의 리지나)

■■■ Full CG 작업 ■■■


(인트로 도입부분에 나오는 탐파행성 CG작업,60만 폴리곤과 400여개의 라이트가 사용되었다.)


(우주선 입구 도킹 통로,오브젝트마다 따로 랜더링을 한다음 2D드로잉작업으로 디테일을 더 살렸다.)

3D에서 제작된 장면은 에니메이션을 제외한 FIX장면 같은 경우는 모두 2D로 퀄리티를 보정하는 작업을 했다.

3D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라이팅 이펙트나 질감에대한 디테일을 좀더 세부하게 표현할수가 있었다.


(우주선 승강장 입구는 불륨라이트 소스를 얻어내기 위해 따로 Matte랜더링을 했다.)


(우주 격납고의 배경은 랜더링후에 2D에서 드로잉작업을 했고 우주선을 따로 에니메이션 랜더링을 했다.)


(미니어처를 바탕으로 제작된 우주 비행선.장면에 미니어처가 할수없는 부분이 많아 비행선을 CG제작하였다.)


(지하도시 통로는 10만 폴리곤(전체)에 텍스쳐 1600K이상이 150장 이상 사용되었고 라이트 100개 가량을 사용 하였다.)


(지하도시 탈출 입구..,30개 가량의 라이트를 이용하여 입구위주에 디테일 작업을 하였다.)

TG의 모든 CG작업은 맥스의 기본랜더러(Scanline Render)를 사용하였다.


(지하도시 격납고 입구는 각자 분리된랜더링 장면을 얻어내고 2D드로잉으로 디테일을 보정후에 다시 합성되었다.)


(우주 댄스장..25만 가량의 폴리곤과 30개가량의 라이트가 사용되었다.)


(우주 댄스장 맥스 랜더링 장면)


(외계인 DJ는 바이페드 에니메이션으로 키를 잡았으며 페이셜 에니메이션을 위한 샘플링 표정을 6개 제작되었다.)


(우주선 도킹장면은 장면마다 따로 랜더링을 얻어낸다음 다시 합성작업으로 이루어졌다.)